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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죽인 영국 총기난사 범행동기가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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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5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총격 용의자의 범행 동기를 추정하는 정보가 발견됐습니다. 제이크 데이비슨(22)이 18일 영국 남서부 데본주 플리머스에서 5명을 사살했습니다.

 

 

 

그는 플리머스의 한 주택에서 어머니 맥신 데이비슨(51)을 가장 먼저 쏜 뒤 밖으로 뛰쳐나와 3살배기 소녀 소피 마틴과 아버지 리 마틴(43)을 살해했습니다. 그러자 인근 공원에서 다른 남자와 여자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공격은 6분 정도 이어졌고, 데이비드슨은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13일 B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이 테러와는 무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데이비드슨은 극우파와 관계를 맺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온라인에 올린 동영상에서 '부러진' '삶에서 잃어버린' 등의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그는 또한 "Insel"을 언급했습니다. BBC는 인셀이 '여성 혐오 온라인 남성 그룹'의 일원으로 '자발적으로 성관계를 갖지 못하고 종종 폭력적으로 행동하며 성적 실패를 여성 탓으로 돌린다'고 설명했습니다. WSJ는 여자친구가 없는 것에 화가 나서 자신을 터미네이터라고 불렀다고 전했습니다.

 

 

데이비드슨은 또한 어머니를 포함한 미혼모에 대한 온라인 증오와 불만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녀는 또한 그녀의 어머니를 "도덕적이고, 문제 있고, 혼란 스럽습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찰은 데이비드슨이 범행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고 다른 사람을 찾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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