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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통도사역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이제야 무사히 잘 끝냈구나라는 실감이 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를 오면서 아주 멋진 퇴임식을 선물 받았다"며 "공식 행사도 아니고 청와대가 기획한 것도 아니었는데 청와대 밖에서 퇴근을 기다리던 많은 시민들이 아주 감동적인 퇴임식을 선물해주셨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역대 어느 대통령도 받지 못한 아주 아름답고 감동적인 퇴임식을 선물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대통령 재임 기간 내내 힘들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과 함께 행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까운 성당에 다니기도 하면서 아내와 함께 아름답게 잘 살아보겠다. 저는 새롭게 시작할 또 다른 삶이 너무나 기대 된다"며 "잘 지켜봐주고 끝까지 성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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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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