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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민주당 재집권하면 대통령 집무실 다시 청와대로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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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는 10일부터 국민에게 전면 개방된다. 이를 기념해 13일간 대국민 행사 '청와대, 국민 품으로'도 개최된다. 해당 기간 동안 청와대 관람은 신청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개방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계획과 관련 "민주당이 재집권하면 청와대로 다시 갈 것"이라고 했다.

 

송 후보는 3일 공개된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용산 집무실 이전은 돌이킬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정권이 다시 바뀌면 원상회복이 불가피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문재인 대통령 재임 때 국민 80만 명이 청와대를 구경했다. 이미 돌려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선시대 왕릉도 아니고 국민 입장에서 대통령이 떠난 청와대를 보고 싶겠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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