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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인터뷰에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이같이 전했다고 밝혔다. 교황은 "내가 오르반 총리를 만났을 때 러시아가 오는 9일 전쟁을 모두 끝낼 계획을 갖고 있다 말했다"며 "현재 러시아는 돈바스뿐만 아니라 크름반도, 오데사,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까지 없애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비관적이지만, 우린 전쟁을 멈추기 위해 모든 걸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르반 총리는 친푸틴 성향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 4월 3일 치러진 헝가리 총선에서 오르반 총리의 집권 여당이 4연임에 성공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즉시 전화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오르반 총리는 푸틴 대통령과 통화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을 부다페스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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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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