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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석상서 러시아 향해 상욕 날린 젤렌스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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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이 수도 키이우에서 독립광장 지하철역에서 열린 대규모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를 향해 "개자식들"이라고 소리쳤다고 보도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그 아기가 태어난 지 한 달이 됐을 때 전쟁이 시작됐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상상이나 할 수 있나. 그저 개자식들이다.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라고 말하며 분노를 표했다.

그는 "러시아가 마리우폴에서 주민들을 살해하거나 점령지에서 가짜 주민투표를 실시할 경우 우리는 그들과의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했다. 또 "건강하고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항상 외교적 방법을 택한다. 그것이 수천, 수만 명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러시아에 대한 신뢰는 없다. 러시아는 단지 무언가를 말하고 있을 뿐이고 그들의 말은 행동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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