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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유족들은 '극단적 선택'이 아님을 주장하며 추가 수사를 요청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여성의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사고로 사건을 처리하려 하지만 유족은 의심스러운 정황들을 제시하며 추가 수사를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다는 이유로 A씨와 말다툼을 한 뒤 거실로 나왔다. 안방이 너무 조용해 들어가 보니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었다"고 진술했다. B씨는 A씨가 세제통을 밟고 130cm 높이 베란다 난간을 넘어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A씨의 여동생 등 유족은 여러 의문점이 있다며 특히 A씨 휴대폰이 사망 5분 전 수동으로 클라우드에 동기화된 점과 A씨 휴대폰이 충전 중이었다는 점, A씨 사망 53분 전 지인과의 통화에서 "내일 연락하자"고 한 점, A씨가 사망 당시 속옷 차림이었다는 점 등 정황상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적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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