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자신이 직접 집게를 자른 가재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반응형

끓는 뜨거운 냄비에 들어가지 않기 위해 가재는 발톱을 자르고 해피 엔딩을 했습니다.

 

 


한 중국인이 2018년에 살면서 뜨거운 냄비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바닷가재를 촬영했습니다. 뜨거운 화분에 담근 가재도구는 벌써부터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가재는 필사적으로 뒤로 물러서서 뜨거운 냄비에서 멀어졌습니다. 그러고는 뜨거운 화분에 오른발톱으로 왼쪽 발톱을 잘랐다.

 

 


바닷가재의 살림은 그의 마음을 감동 시켰습니다. 이 남성은 애완동물을 위해 가재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며, 잘린 팔로 탱크에 살던 가재도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당시 중국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구었던 이 영상은 최근 중앙일보와 계일보 등 주요 언론사들이 잇따라 보도하고 있습니다. 영국 의회가 살아있는 바닷가재를 끓이지 말아야 한다는 규칙을 동물복지법에 추가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입니다.

 

 


영국 의회가 지난해 5월부터 논의해 온 동물복지법 개정안은 반려동물은 물론이고 바닷가재와 문어, 오징어 등 무척추동물도 반드시 보장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랍스터와 생활용품, 눈게 등을 먹을 수 있어도 끓는 물에 넣거나 산채로 배달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이에 맞서 한국채식협회와 채식주의 세계시민단체들은 지난 14일 한국에서 관련법 제정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이들은 "먹을 수 있더라도 불필요한 고통을 유발하는 행위를 규제하고 동물에 대한 인도적 대우를 법적으로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