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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착용한 상태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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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착용한 남성이 또다시 성범죄를 저지르고 산에 뛰어든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9일 밤 10시 55분쯤 수락산 중턱에서 아파트 이웃을 성폭행한 혐의로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66살 이 모 여인이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집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수락산으로 피신한 A씨는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고 신고했고, 보호관찰소와 추적 수색에 나선 경찰은 휴대전화와 전자발찌에서 보낸 위치정보를 추적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며, 수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적인 사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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