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살이 된 여배우가 말한 “휴식"이란? 죽어서 하는 것

쉬는 것조차 거부하고 열심히 일하는 배우가 있습니다. '라켓 보이즈' 이재인 씨의 이야기입니다. 올해 JTBC 드라마 언더커버, SBS 라켓보이즈, 영화 '콜제한' 등 TV 채널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바쁜 모습을 보였던 이재인 씨.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0만년 만에 비워라'는 메시지가 담긴 자전거 타는 사진을 올리는 등 지칠 줄 모르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휴식"에 대해 "죽어서"라고 말했습니다. "내 인생에서 이렇게 바쁠 수 있을지 궁금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그렇게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 좋은 삶을 사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어른들과 가까워지고 있어 주변 어른들의 조언을 많이 받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재인이 배우가 돼서 좋다고 느끼는 순간은 작품을 보는 순간입니다. 그는 연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하며 "고난을 겪을 때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가져간 작품이 너무 좋고 흥미진진했다"고 말했습니다. 가능한 한 다양한 캐릭터와 작품을 만나고 싶은 이재인은 "면접을 통해 하고 싶은 얘기가 있나.

 

"변화의 시기인 것 같아요. 좋아하는 분들이 많고, 드라마 '라켓보이'도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맘때면 잘하는 것 같아요. 저를 좋아하고 저를 지지해 주신 멋진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는 않고, 제가 여기까지 올 때까지 정말 감사하는 분들을 많이 만났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변화하는 시대가 좋은 방향으로 바뀌기를 정말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인은 2012년 tvN 드라마 '노란 복수'로 데뷔한 뒤 이후 '이름의 세계', '언더커버', 영화 '사바하', '봉고동 전투', '우리 몸', '제한된 전화'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습니다.지난 9일 막을 내린 SBS 드라마 '라켓보이즈'에서는 대표팀 멤버가 되는 꿈을 꾸는 막내 배드민턴 소녀로 '완벽주의자'와 '열심히 일하는 천재'라는 칭호를 가진 한세윤 역을 열렬히 소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