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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여자 양궁 세계랭킹 1위 안산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 후원한 사실을 밝히며 쓴 글을 지적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당시 안산은 트위터에 전장연에 50만원 이체한 내역을 올리며 "비장애인이 불편함을 감수하는 게 당연한 세상을 오기를"이라고 적었다.
여 전 위원장은 "정상적인 사회에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건 우리가 자발적으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스스로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이지 비장애인에게 의도를 갖고 고의로 불편을 주기 위해 벌인 행위까지 감수할 필요는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건 장애인, 비장애인의 문제가 아니다. 만약 안산 선수가 지하철이 늦어 경기 참여를 못해 국가대표에 떨어진다고 해도 감수할 수 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여 전 위원장은 "지하철이 지연돼 힘들어한 시민들이 안산 선수보다 사회생활을 덜하고 바보고 배운 게 없어 화낸 것으로 보이냐"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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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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