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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 때마다 직원들에게 배터리 사용량을 스크린샷으로 찍어 보내라고 요구하는 회사 사장이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 이유는 바로 회사 직원들이 업무 시간 동안 게임이나 인터넷 서핑 등 다른 일을 했는지 확인하게 위해서였다.
직원들은 늘 퇴근 직전 사장에게 설정 창에 들어가 배터리 사용량을 스크린 샷으로 찍어 배터리 잔량과 어떤 앱을 가장 많이 사용했는지 보고해야한다. 누리꾼들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다", "너무 끔찍하다" , "근태 확인하기 위해서라지만 이건 선을 넘은 것 같다", "나 같음 바로 사표 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하고 있다.
논란이 계속되자 해당 회사 사장은 직원들의 근태관리와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배터리 사용량을 체크하는 것이지 사생활을 침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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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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