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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윤 당선인 취임 전날 청와대 떠난다 보도에 청와대가 밝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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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일 전날인 5월9일 문재인이 청와대를 떠나기로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5월9일 청와대를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현재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자칫 기정 사실로 굳어지는 것을 막고자 이례적으로 서둘러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일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5월9일 오후 청와대를 나와 서울 시내 모처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이튿날인 10일 오전 윤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는 방안이 정해졌다는 취지로 보도가 되었는데

과거 김영삼·김대중·이명박 대통령의 경우 임기 마지막 날 오후 청와대를 비워준 사례를 근거로 문 대통령 또한 전례를 따를 가능성이 있다는 게 해당 보도의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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