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투병 중인 남편 친구와 'OOO' 보냈는데 OOOO만원이 든 현금카드를 받았어요"

반응형

베트남에서 남편을 배신했다는 죄책감과 남편의 치료비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는 여성 A씨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에 따르면 남편의 사고로 남편은 스트레스를 이유로 일을 그만둔 채 A씨는 홀로 생활비를 벌며 아이 양육부터 모든 집안일까지 떠맡아야 했다.

 

A씨는 야근을 하고 집 근처 저녁식사를 하는데 우연히 남편의 친구 찐씨를 만났고, 찐씨는 반갑다며 다음날 저녁식사에 A씨를 초대했다. 다음날, 찐씨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A씨에게 식사를 대접했고 두 사람은 함께 술도 마셨다.

술에 취해버린 A씨는 다음날 그의 옆에는 찐씨가 곤히 잠들어있었다. 찐씨가 일어나 그에게 카드 한 장을 건네며 "비밀번호는 당신의 생일이다. 집에 가져가서 생활비로 쓰라고 주는 거다. 더 이상 바보처럼 일하지 마라. 솔직히 처음부터 좋아했다. 이혼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덜 비참한 삶을 살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힘들면 남편과 상의를 해야지 남편 친구와 하룻밤을 보낸 것도 모자라 돈까지 받나", "남편이 알게 되면 진짜 비참할 듯", "그럴 거면 차라리 이혼을 하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행동을 비판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