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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범죄자 '김미영 팀장', 한국 송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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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검거된 국내 보이스피싱 1세대 일명 '김미영 팀장'이 국내로 송환됐다.

지난 1일 법률매체 로톡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미영 팀장'으로 활동한 박모씨는 지난달 31일 국내로 송환되며 곧바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이전에 경찰이었지만 2008년 부적절한 처신이 문제가 돼 해임됐다. 그 후 2011년 1월 14일부터 보이스피싱을 시작한 그는 수백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2013년 그가 이끌던 보이스피싱 조직원 28명이 구속됐지만 간부급 인사는 해외로 도피해 숨어들었다.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지난해 2월 조직원 4명을 검거했으며 추가로 조직원 2명도 검거했다.

이어 필리핀 마닐라 한 지역에서 2주간의 잠복 수사 끝에 박씨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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