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文 대통령, 훈련 중 순직한 공군 조종사 애도

반응형

경남 사천기지에서 이륙한 KT-1 훈련기 2대가 기지 남쪽 약 6㎞ 지점 상공에서 서로 충돌해 추락했다.
이로 인해 훈련기에 타고 있던 4명이 모두 순직했다고 공군은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훈련용 전투기 추락사고로 숨진 4명의 조종사들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조종 훈련 중에 안타까운 사고로 순직한 정종혁 중위, 차재영 중위, 전용안 비행교수, 이장희 비행교수의 명복을 빈다"며 "슬픔에 잠겨 있을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또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정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다시 한번 국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조국의 하늘에서 영면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