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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기업 모나미의 창업주 송삼석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송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문구 제조업체 광신화학공업을 설립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최초의 볼펜을 생산했고 우리나라 문구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일으켜 세웠다.
송 회장이 볼펜 개발에 뛰어든 이유는 1962년 서울에서 열린 국제산업박람회에서 볼펜을 이용해 편리하게 사용하는 모습에 감탄한 송 회장은 그대로 일본 회사까지 찾아가 기술을 배웠고 1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모나미 153'을 개발했다.
여기서 모나미의 뜻은 프랑스어 'Mon Ami(내 친구)'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모나미 볼펜이 큰 사랑을 받자 회사명을 '모나미'로 전격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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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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