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19살 사촌 여동생이 오빠랑 같이 살고 싶어 하는데, '오빠 OO'이 폭발할까 걱정돼요

반응형

친오빠와 같이 살고 싶다는 사촌 여동생 때문에 고민이 깊은 한 여성의 사연이 논란이 되고 있다.
26살인 작성자 A씨는 29살의 친오빠와 투룸에서 함께 자취를 하고 있는데, 오빠가 예전부터 예뻐해오던 19살 사촌 여동생이 대학생활을 시작하면 함께 동거를 하고 싶다는 제안을 해왔다.

이모부는 여자아이 혼자 사는 게 좀 그렇다며 매달 생활비도 보내주겠다고 했지만, A씨는 선뜻 사촌 여동생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평소 너무 친하게 지냈던 사촌 여동생이 오빠한테 이상한 생각을 가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가끔 보던 여자애랑 같이 살기 시작하면 아무리 가족이라도 오빠가 성욕이 생기지 않겠냐"라며 "아니더라도 애가 얇은 복장으로 지금까지처럼 오빠를 껴안고 팔짱 끼고 같이 지내면 오빠도 곤란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빠 성욕 걱정할 때가 아닌 것 같은데?", "본인 정신 상태부터 점검해 봐야 할 듯" "친오빠를 이성으로 보고 있는 건 작성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