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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한인 교포들을 상대로 강도 살인을 저지른 30대 한국인 남성이 사형 선고를 받았다.
A씨는 지난 2019년 12월 호찌민시에서 유흥주점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한인 주택에 침입, 일가족 4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현금 500만동과 스마트폰을 강제로 빼앗았다.
이 과정에서 부부와 큰딸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된 부인이 며칠 뒤 숨졌다. 공안 당국은 "범행이 악랄하고 2명 이상을 살해하려 했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A씨는 법정에서 피해자 가족에게 죄송하다며 자신의 범행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진술했다.
베트남 인민법원은 A씨에게 살인죄에 대해 사형, 강도 및 절도죄에 대해 각각 징역 14년과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 유가족에게 7억동의 배상을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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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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