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72석의 거대 야당을 이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親)이재명계로 꼽히는 박홍근의원이 선출됐다.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3차 결선 투표 끝에 '친문'(친문재인) 박광온 의원을 누르고 새 원내 사령탑 자리에 올랐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정견 발표를 통해 "강한 민주당을 만드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 부당한 탄압은 결단코 막아내고 개혁과 견제를 확실히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적대적인 태도가 심상치 않다. 정치보복이 현실화되면 모든 걸 걸고 싸우겠다. 반드시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상임고문을 지키겠다"고 주장했다. 또 민생 개혁 입법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의견을 내비췄다.
대표적인 운동권 출신으로 꼽히는 박 신임 원내대표는 ‘강성’ 이미지가 강해 향후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관계 설정에도 설정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려대 입학 취소돼 '고졸' 된 조민, 정유라와 같은 상황 맞이할 수 있다 (0) | 2022.04.10 |
---|---|
"다음 그림에서 '직선 4개'를 그려 9개의 점을 모두 이어보세요” (0) | 2022.04.10 |
대통령직 인수위 '법무부 업무보고 거부' (0) | 2022.04.10 |
유영하 변호사 '박근혜 사저 구입에 가세연 큰 도움' (0) | 2022.04.10 |
인수위, '병사 월급 OOO만원' 尹 공약 반영키로 가닥 (0) | 2022.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