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4스타 예비역 장군 64명 청와대 이전 안보공백 없어

반응형

역대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등 고위급을 지낸 예비역 장성들이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안보 공백이 없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냈다. 예비역 대장 64명을 포함해 육·해·공·해병대 예비역 장성 1000명은 입장문에서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에 따른 안보공백은 없다"며 "안보 공백을 빌리로 국민과 군을 분열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이어 "평시 군사대비태세를 책임지는 합참은 대통령 집무실이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더라도 현 위치에서 그대로 임무를 수행한다"며 "지휘통제체계를 변함없이 유지하면서 작전준비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국방부 지역은 방호력이 큰 지하시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보다 안전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