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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떼죽음, 결국 미제사건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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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구 동부경찰서에서는 지난해 대구 동구 율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학대로 떼죽음을 당한 새끼고양이 사건이 사람에 의한 혐의점을 찾지 못해 수사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2개월된 새끼고양이가 4마리나 죽어 있었고 학대를 의심한 대구 길고양이보호협회등이 검안을 의뢰하자 고양이 4마리 모두 다 심각한 골절과 뾰족한 물체에 찔린 흔적이 발견 됐다. 

이에 시민사회단체와 주민들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목격자를 찾는 현수막을 직접 달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왔다. 주변 탐문과 CCTV등을 분석하는등 노력을 했지만 증거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겼었다.미제 사건으로 종결이 됐지만 동물 학대 범죄가 늘어나고 있고 처벌 또한 약해 계속적인 범죄가 일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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