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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을 먹다가 기다란 참치뼈를 발견한 소비자가 고객센터에 문의한 사연이 화제가 됐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원참치 한박스 당첨이냐"라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이날 참치 캔을 개봉해 먹던 중 3~4cm 정도 참치뼈가 나와 기겁 했다고 전했다. 그는 목구멍에 구멍 날 뻔했다며 이후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뼈가 나올 수도 있다고 답변 받았다고 전했다.
별도의 보상 언급 없이 통화를 마무리했단 전언이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보고 대상 이물의 범위'에서 참치 껍질, 가시 또는 혈관은 이물이 아닌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원재료 자체에서 발생한 것이므로 위생관리에 문제를 제기할 순 없다는 판단에 근거해서다.
한편 대부분의 참치캔은 생산 공정 과정에서 사람이 직접 손으로 발라내는 수작업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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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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