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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에 할머니가 고양이를 구조한 마음 아픈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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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4주 차로 접어드는 가운데 민간인 피해가 계속해서 불어나는 상황에서도 구조한 고양이를 꼭 껴안고 있는 할머니의 사진이 전 세계를 울렸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할머니가 고양이를 구하는 동안 군인들은 할머니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할머니는 쑥대밭으로 변한 길거리 한복판에 주저앉아 고양이를 꼭 껴안고 있는 모습과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할머니는 자신도 너무 무서웠지만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는 고양이에게 자신의 품을 내주었고, 이 모습을 본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고양이를 구조한 할머니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도왔다. 고양이를 구조한 할머니. 그리고 할머니를 구조하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은 전 세계인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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