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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오미크론 치명률은 낮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는 모습이 보여지지만 3~4일을 크게 앓았다는 등 고통을 호소하는 확진자들이 적지 않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코로나19 치명률이 계절독감 수준이라 정의하고, "무증상인데 결과가 양성이었다", "젊으면 증상이 경미하다"는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를 통해 공유되면서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과 달리 고통을 겪었다는 확진자들도 다수로, A씨는 4일 동안 인후통 때문에 말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A씨는 "재택치료를 받는 동안 병원에서 전화가 오는데 아예 목소리가 안 나와 간호사와 소통이 안 되는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2주 전 완치된 직장인 박모씨는 "완치가 돼도 폐 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해서 헛기침을 참느라 애먹었다"며 "자고 일어나면 옷과 이불이 다 땀으로 젖을 만큼 열이 끓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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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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