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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가 싫다는데도 어깨 계속 쓰다듬다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넘겨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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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가 여러 차례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계속해서 어깨 부위를 쓸어내리며 만진 50대 여성 승객이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60대 택시 기사 B씨의 택시 뒷좌석에 탑승해 운전석에 앉은 택시기사의 어깨를 쓰다듬으며 B씨에게 "힘내라" 라고 말했다.

 

그러자 B씨는 "불쾌하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A 씨는 신체접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택시 운전석 주변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가림막이 있었는데, 그 아래로 손이 들어와 추행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적인 의도 없이 택시 기사를 응원하기 위해 어깨 쪽을 가볍게 톡 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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