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풀가동' 하고 있다는 '포켓몬빵' 생산 공장

포켓몬빵이 지난달 재출시 이후 203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포켓몬빵을 찾아 나선 소비자들은 빵을 구하려 해도 재고가 없어 구할 수 없다며 물량 부족을 성토 중이다.
이 가운데 삼립 공식 SNS에 올라온 포켓몬빵의 공정 과정 영상이 재조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초코롤 제조 공정이 담긴 영상을 살펴보니 크림이 발라진 초코 시트가 넓게 펴지면 그 위로 초코칩이 쏟아져 빵 속에 콕콕 박힌다. 가장 중요한 장면은 생산자가 손에 쥐고 있는 스티커는 '희귀템'으로 불리는 '뮤츠'스티커로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려진 뮤츠 스티커는 다른 스티커과 속속 섞이며 이동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생산라인을 24시간으로 최대한 풀가동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수요가 너무 많아 공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