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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부, '1억 3600만원' 무궁화대훈장 셀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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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월에 퇴임하기 전 '무궁화대훈장'을 '셀프 수여'할 것으로 보인다. 무궁화대훈장은 대한민국 훈장 12종 중 최고로 취급받으며 두 세트를 제작하는데 총 1억 3647만 4000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현직 대통령만 받을 수 있기에 지금까지 전직 대통령도 모두 무궁화대훈장을 셀프로 받은 바 있어 청와대와 정부는 문 대통령 내외에 대한 무궁화대훈장 수여를 공식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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