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의 행동, 사람들 다 놀란 이유

 

 

 

한국 여자 배구 감독 스테파노 라바리니의 행동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한국 여자배구팀이 4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터키를 세트스코어 3-2(17-25 25-17 28-26 18-25 15-13)로 꺾었다. 대표팀 감독인 라바리니는 9년 만에 처음으로 4강 진출을 축하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라바리니 감독의 경기 중 행보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이 높이 날아오자 자연스럽게 발로 덫을 놓고 반대편으로 넘겼다. 자석처럼 다리에 달라붙는 등 매끄러운 공의 움직임은 방송을 보고 있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쿠'의 네티즌들은 '볼을 당기지 않았느냐'는 등 열띤 반응을 이어갔다."예상대로 이탈리아 출신" "과거에 축구를 한 것 같다" "내가 뭘 봤지?"

라바리니는 16세의 나이로 1995년에 리더십 경력을 시작한 비 선수 코치입니다.2019년에는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도쿄 올림픽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