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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생화학 공격' 임박 경고' 정보망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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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침공을 강행한 러시아군이 '생화학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첩보가 입수됐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생화학 공격을 감행한 뒤 그 책임을 떠넘기는 일명 '가짜 깃발' 작전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데, '가짜 깃발(False Flag)' 작전이란 상대방이 먼저 공격했다고 거짓 주장을 하면서 자신들이 공격할 빌미를 만드는 군사 작전을 뜻한다.

 

한편 러시아는 미국 등 서방이 우크라이나에서 페스트, 콜레라, 탄저병 등 생물 무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며 우크라이나가 하르키우에서 화학 무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비판 한 바 있다.

유럽의 한 당국자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려가 매우 크다. 분명히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북대서양조약기구의 한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가 생화학 공격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생화학 무기 공격 가능성을 의식한 듯 "러시아가 화학 무기를 사용한다면 가혹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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