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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전투표 부실 논란' 노정희 선관위원장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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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번 대선에서 발생한 사전투표 부실 관리로 고발된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수사에 착수했다. 

시민단체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노 위원장을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법세련은 "유권자의 소중한 투표지를 입구가 열린 종이박스, 쓰레기봉투 등에 담아 허술하게 이동시킨 것은 후진국에서도 못보는 경악스러운 선거 부실이자 헌법 유린"이라 꼬집었다.

검찰은 선거 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쇼핑백 등에 넣어서 옮긴 행위에 대한 위법 소지 및 관련 선거 절차가 수립된 경위 등 조사할 예정이다. 

 

해당 사건 외에도 특정 후보가 기표된 투표용지가 배포되는 등 부실관리 논란이 일었다. 선관위는 다음날 임시 기표소 투표 방법은 법과 규정에 따른 것이며 모든 과정에 정당 추천 참관인의 참관을 보장해 절대 부정의 소지는 없다고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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