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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60대 할아버지 "아이 낳고 살림할 13~20세 여성 구합니다" 여고 앞 현수막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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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현수막 내용이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다. 현수막에는 "혼자 사는 험한 60대 할아베 아이 낳고 살림할 희생종하실 13~20세 사이 여성분 구합니다"라며 "이 차량으로 오셔요"라는 글 아래에는 남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전화번호도 덧붙였다.

충격적인 현수막 내용에 누리꾼들은 "여고 앞이라니 너무 충격적"이라며 "노망이 단단히 났다. 손녀뻘 아니냐"는 등의 분노 반응을 보였고 일부 누리꾼은 "매매혼 반대 의도로 저런 현수막을 단 거 아니냐", "비꼬는 시위 같기도 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트위터에 해당 사진을 최초로 게시한 작성자는 "학교 측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와서 해결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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