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남자가 90만명 더 많이 했다...男 39.3% 女 34.6%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여성 유권자가 남성보다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대선 사전투표 결과 4419만명의 선거인 가운데 1632만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국 누적 36.9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남성 투표자는 861만명으로 누적 투표율 39.3%를 기록했으며, 여성은 771만명으로 34.6%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전체 선거인단을 보면 여성이 2229만명으로 남성 2190만명보다 38만명 많지만 투표율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4.7%포인트 뒤처진 결과를 기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