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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옥계·동해 산불 '90시간 사투' 끝에 주불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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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동해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나흘 만에 진화됐다.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주택과 창고 등 196동의 건물이 소실되고 이재민 116명이 발생했고 산림은 4,000㏊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진화기간 동안 총 1만 1,178여명과 106대의 진화 헬기 등 장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불은 지난 5일 새벽 1시쯤 강릉시 옥계면 주택에서 시작돼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은 뒤 인접한 동해까지 번졌고 경찰은 자신의 집과 주변에 가스 토치로 불을 낸 60살 이 모 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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