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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진격을 막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우크라이나 군인의 장례식이 열렸다. 우크라이나 군인 미콜라 즈단얀치는 바실키프를 지키려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바실키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남서쪽으로 약 30km 떨어진 곳으로 키이우 방어의 핵심 도시다.
러시아군은 바실키프 등을 집중 폭격했고, 미콜라를 비롯한 우크라이나군은 이곳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미콜라와 부대원들은 러시아의 낙하산 부대와 격렬한 전투를 벌인 끝에 침략자를 격퇴하는 데 성공했다.
미콜라는 러시아군에 맞서 싸우다 숨진것으로 그의 영웅적 희생에 시민들은 영하 5도의 추위에도 길거리에 나와 미콜라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시민들은 나라를 지키다 세상을 떠난 미콜라를 향해 "우리 땅, 우리나라를 지키다 숨진 '영웅' 미콜라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라며 그의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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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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