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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육사들 전쟁 나자 자기들보다 먼저 동물들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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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공격으로부터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동물원 동물들을 먼저 피난 시키는 사육사들의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지난 3일 영국 매체에서 사육사들은 러시아군의 침공이 시작되자마자 주변 국가들의 동물원에 연락을 취했다고 보도했다.

 

사육사 나탈리아 포포바는 동물들이 폭탄에 맞아 죽거나 굶주림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 가장 가까운 폴란드의  동물원에 연락을 취해 동물원의 동물들을 보호해달라고 간청했다.

 

다행히 포즈난 동물원에서 긴 장거리 여행을 견딜 수 있는 몇몇 동물들의 보호를 받아주기로 결정했다. 러시아의 공습으로 인해 수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정들었던 삶의 터전을 떠나 피난길에 속에서도 반려동물을 지키기 위해 녀석들과 함께 나선 사람들의 모습도 공개되며 전 세계인들의 안타까워했다.

나탈리아는 현재 아직 동물원에 남아있는 다른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일하던 동물원으로 발걸음을 돌려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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