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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시민들 꽁꽁 언 땅 파내 러시아 군인들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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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시민들이 숲속 길을 환히 꿰고 있어 러시아군의 침공에 대비해 러시아군을 막기 위해 숲속에 참호를 파는 등의 준비를 마쳤다.

우크라이나의 면적은 035만ha로 한국보다 6배 크지만, 인구는 한국보다 적다. 따라서 곳곳에 숲이 산재해 있다.

 

이들은 영하의 혹한 속에 땅이 잘 파이지 않지만, 중장비도 없이 삽과 톱으로 작업을 진행 중이며 참호를 파고있는 데니스는 "친구들과 함께 조국을 위해 싸울 것"이라며 "마지막 피 한 방울이 남을 때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년 파블로 또한 "여기는 내 도시다. 모든 골목과 숲속 길을 다 알고 있다"며 "지형지물을 이용해 러군을 격퇴할 것이다. 무기가 부족하면 맨손으로 침략자들을 죽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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