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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업계가 현대차의 시장 진출을 결사반대하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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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두고 양측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2일 유튜버 '모트라인'은 "중고차 업계 대표들의 무지성 주장을 들어보자"라는 영상을 올렸다.

반대 입장의 패널로는 김지호 경기도중고차딜러협회 협회장, 김종찬 제이씨모터스 대표가, 찬성 입장측은 유튜버 모트라인이 참석했다.

 

반대 측에서는 현대차의 언론 플레이를 꼬집었다. 그리고 현대에서 신차 시장의 80%를 독점하는 상태에서 중고차 시장까지 뛰어들면 업계에 심각한 생존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대에서 100%라는 물량을 매입하게 되면 5%만 인증 중고 사업을 통해 판매하고 95%는 글로비스에 납품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낙찰 수수료를 내고 글로비스는 수익이 올라가고 결국 정의선 회장의 지배력이 올라간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타당한 이유가 되지 않는다며 투명한 중고차 시세를 위해 찬성 여론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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