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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인들 '완전 무장'하고 우크라이나 민간인 마트 싹 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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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는 러시아 군인 일부가 우크라이나의 제2도시 하르키우의 한 마트에서 물건을 약탈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내 마트와 슈퍼 등을 약탈하는 모습을 보고 일각에서는 러시아군이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제네바협약은 전쟁 중 민간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한다. 총격이나 폭행 등 물리적인 행위는 물론, 약탈 등의 행위도 포함되는데 이런 협약 아래에서 러시아 군인들의 이러한 행위는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격렬한 저항으로 사기가 떨어진 것은 물론, 기름과 식량 등 보급이 끊겼다는 분석을 나오며 전쟁이 발발한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 곳곳에서는 이번 전쟁이 푸틴에게 '승산 없는 전쟁'이 될 것이라고 지적이 나온다. 

연료 부족으로 멈춘 러시아 군용 차량도 발견됐듯이 러시아가 계획했던 대로 전쟁에서 승리를 달성하는 것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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