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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동안 중립국을 유지했던 스웨덴이 '군사 비동맹' 원칙을 깨고 러시아와 투쟁 중인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나섰다. 러시아 공군이 수년 전 스웨덴을 상대로 모의 핵 군사훈련을 했다는 나토 보고서 내용 역시 스웨덴의 심기를 건드린 것으로 풀이된다.
1939년 구소련 핀란드 침공 당시를 제외하고 해외 군사 장비 지원을 확정한 것 역시 처음으로, 줄곧 유지해오던 군사 비동맹, 전시 중립 원칙을 깬 셈이다.
스웨덴 총리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맞서 방어할 능력을 지원하는 것이 지금 우리 안보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군사적 지원을 시사했다. 또한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완전한 연대를 맺고 있으며 러시아의 불법 침략에 맞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쟁에 발을 들여놓았음을 선언했다.
뿐만 아니라 스웨덴은 무기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까 걱정해 무기에 일러스트를 붙인 사용 설명서를 번역해 동봉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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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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