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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독방 수용'돼 특혜 논란 휩싸인 래퍼 노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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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래퍼 노엘이 서울구치소 독거실에 수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만큼 일부 재소자들이 "특혜 아니냐"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노엘 측은 "장씨가 교정 당국과 면접 당시 여러 수용자들과 함께 방을 쓰는 혼거실 수용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오히려 독거실에서 24시간 촬영되는 CCTV 문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왜 교정 당국이 이렇게 결정했는지 알지 못한다. 특혜도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구치소 관계자는 "독거 수용이 오히려 힘든 수용자도 있는 만큼 독거 수용이 특혜라고 볼 수 없다. 독거 수용 사유는 천차만별이다. 교정 당국이 특정인을 봐줄 이유도 없다"고 입장을 내놨다.

앞서 노엘은 지난 2019년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 중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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