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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식에 중국인 등 외국인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것을 두고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애국지사 추모,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선언서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외국인들이 각국의 언어로 낭독했다.
네티즌들은 중국인인 취한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이 낭독한 부분에 주목하며 "삼일절에 중국어가 웬 말이냐", "문화공정으로 난리인데 꼭 이렇게 했어야 했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화공정 논란이 일고 있는 시국인 만큼 중국어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게 하는 건 적절치 않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한편 이날 기념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첫 민주 정부를 '김대중 정부'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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