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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꺾은 우크라이나 감독, 자원 입대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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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셰리프를 지휘하고 있는 베르니두브 감독은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를 잡았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해 레알 마드리드를 꺾으며 리그 역사상 최대 이변을 연출했던 FC 셰리프 감독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돌아가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키예프 군대 조직에 편성됐다.

 

하지만 그는 레알 마드리드를 잡은 영광을 뒤로하고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베르니두브 감독은 군복을 입은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하기도 했다. 그가 조국을 지키기위해 팀을 떠나 우크라이나로 돌아가겠다고 말하자 팀은 그를 말렸던 것으로 전해진다.

선수들은 그의 무사 귀환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전해지며 그 중 수비수 구스타포는 1일 새벽에 자신의 SNS를 통해 "신이여, 우크라이나로 간 우리 감독 유리를 보호해주기를"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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