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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교전속에 수백, 수천 명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나오며 애꿎은 민간인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러시아 남성과 우크라이나 여성이 각자 국기를 몸에 두르고 키스를 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재조명했는데, 양국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찍힌 해당 사진은 SNS를 통해 공유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미 국적을 뛰어넘는 사랑으로 약혼을 한 두 사람은 결혼 후 가정을 꾸려 슬하에 아이도 생긴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국제 커플이 일침을 날렸다.
사연의 주인공인 여성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민으로서 우리 부부는 전쟁 중단을 촉구한다"며 "우리 부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가족과 친구가 있다. 그들이 죽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쟁 중단'을 호소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고통받자 이를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커플이 직접 나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것. 전세계 누리꾼들은 이 커플의 사진과 사연을 보고 "전쟁과 갈등을 이긴 사랑, 평화, 공존의 승리를 기원한다"며 하루 빨리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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