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코로나 맞춘 예언가가 내놓은 충격적인 내용

지난 2018년 MBC에서 방영한 ‘서프라이즈’에서 약 100년 전에 사망한 예언가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1864-1926)’의 예언을 재조명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니콜라스는 미래에 러시아로 인해 제3차 세계대전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언하였는데, 해당 발언이 재조명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은 것이다.

 

그는 1911년 어두운 방 안에서 빛의 환영을 목격한 이후로 환영을 보게 되었고, 이를 통해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과거에도 그는 이미 ‘1차 세계대전 발발’, ‘다이애나 황태자비 사망사건’,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건’, ‘남아프리카 흑인 대통령 당선’ 등 국제적인 사건들을 예언하여 남아프리카의 노스트라다무스란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어두운 방 안에서 환영을 본 니콜라스는 그때 이후로 자신의 딸에게 부탁하여 자신이 본 것들을 기록하게 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제3차 세계대전 발생에 대한 것이었다.

 

예언이라 함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일을 미리 알거나 짐작하여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학적인 증명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므로 그저 재미로만 보는 것이 좋지만, 그의 예언은 상당히 정확도가 높아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그는 제3차 세계대전 직전에 무서운 전염병이 전파되어 인구감소가 일어날 것이라고 하였고, 이후 러시아와 유럽 간의 인종 분쟁으로 인해 갈등이 심화되며 미국, 독일, 영국 등 강국들이 연합하여 러시아를 상대로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제3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전세계는 전쟁의 광풍으로 피해를 입게 되며, 인류에게 매우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니콜라스는 해당 전쟁이 인류의 마지막 세계대전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는데, 지진으로 인해 일본이 파멸할 것임을 이야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