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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친러시아 반군과 정부군이 고속도로서 포격을 자행하고 있으며 외신 기자들도 공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23일 러시아 관영 매체들에 의하면 에두아르드 바수린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 인민군 부사령관은 전날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고를로프카 고속도로에서 폭발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3명이 사망했고 전했다.
추가로 현장 인근에서 취재진이 공격을 받는 사건도 발생했다. 도네츠크 TV 센터 폭발 현장 인근에서 미국·이탈리아·러시아·도네츠크 출신 기자들이 공격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다행히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날 DPR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LPR) 독립을 승인하고 평화유지군 명목으로 군 파견을 명령하면서 긴장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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