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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 소주 마시면 보통 OO만원 나옵니다. 더 이상 서민음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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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이 즐겨먹는 메뉴중의 하나인 "삼겹살에 소주" 조촐한 저녁자리를 상징했던 음식이 부담 되어 가고 있다. 2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23일부터 참이슬과 진로 등 소주 출고가를 평균 7.9% 올릴 예정이다. 2년 9개월 만에 대폭 인상되었다. 이로 인해 소주가격이 소비자들에게 판매가로는 1000원정도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 외식 품목인 삼겹살 가격도 최근 크게 올랐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주요 음식점들의 삼겹살 평균 판매가는 1만7117원으로 조사됐다. 시중 식당에서 삼겹살 3~4인분에 소주를 곁들이면 10만원은 족히 든다는 것이다.


이처럼 외식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23일부터 ‘외식가격 공표제’를 시행한다 하여  자영업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연일 치솟고 있는 밥상 물가에 주류 가격까지 줄줄이 인상을 예고하면서 서민 가계에 주름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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