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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이 안 보입니다' 광주 선거관리위원회 길거리 벽에 포스트를 붙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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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벽보가 누락된 곳이 발견되어 논란이 되었다.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측에서는  실수라고 해명했다.
20일 국민의힘 광주시당에 따르면 전날 광주 한 아파트 단지에 부착된 선거 벽보에서 기호 2번 윤석열 후보만 빠진 채 부착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거법 64조 1항에 따르면 선거운동에 사용하는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소속정당명·경력·정견·소속정당의 정강·정책 등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해 작성한다'고 명시돼 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선관위에 진상 조사와 벽보 재부착을 요구했다.


신고를 받은 광주 서구 선관위는 문제가 된 벽보를 회수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55분쯤 다시 부착했다.
추가로 누락된 벽보 외에 광주 지역의 부착된 선거 벽보를 점검한 결과 이곳을 제외하고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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