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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해녀촌의 잔반 재사용 실태에 관한 폭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저녁에 해산물과 전복죽을 먹고 나오면서 음식물을 재사용 하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 손님이었던 A씨는 식사를 마치고 일어서던 때에 직원들 대화를 듣게 됐는데 "어머, 이것도 남겼네. 저것도 남겼네" 라며 잔반이 아쉽다는 듯 한마디씩 거들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이때 잔반을 재사용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됐다. 식당 직원들은 손님들이 먹다 남긴 야채를 설거지하던 물로 헹구더니 당연하단 듯 냉동고에 다시 넣었다.
A씨가 "손님이 먹었던 음식 아니냐, 그걸 왜 냉동고에 도로 넣냐"고 따졌더니, 직원은 "야채는 물에 씻어서 쓰면 된다"고 답하며 계속해서 남은 야채들을 냉장고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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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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