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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위기' 속에서 러시아 선수, 우크라이나 선수 꼭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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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러시아 선수가 우크라이나 선수를 껴안은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협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리스타일 스키 남자 결승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선수 올렉산드르 아브라멘코는 은메달을, 러시아 대표 선수 일리아 부로프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아브라멘코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기쁨을 표하고 있는 순간 부로프가 다가와 포옹을 하며 축하해 주며 그 둘은 서로를 보며 웃음 지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위기인 상황에서도 전혀 무관한 채 서로를 축하해 주는 평화로운 모습에 감동이 몰아쳤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두 나라 사이에 고조된 긴장을 극복하는 제스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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