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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다이어리에 전남친들 이름 적고 점수를 매겼는데, 대체 무슨 점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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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 다이어리에 전 남자친구 목록이 적혀있고 점수 매겨져 있는 걸 봐버렸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우연히 여자친구가 자동차에 두고 내린 다이어리를 발견한 그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펼쳐보았다.


다이어리에는 A씨를 포함한 낯선 남성의 이름이 9개 적혀 있었다. 그중 몇 명은 여자친구가 전에 만난 남성들이었다. 

 

A씨는 전 남자친구들 목록이란 걸 단번에 알 수 있었다. 더 놀라운 점은 이름마다 우측에 있는 하트 표시였다. 어떤 의미의 표식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사람마다 하트 개수는 달랐다. 봐서는 안 될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본 뒤 깊은 고민에 빠졌다. 


A씨는 "이거 점수 매긴 것 같은데 말하거나 티 내면 안 되겠죠. 나는 4개인데 직전 남친이 5개더라"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이어리를 왜 함부로 보냐, 여자친구가 신기한 사람이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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